
Wholelife Article
홀라이프 아티클
경험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삶과 금융을 아우르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합니다.
2025. 5. 8.
금융업의 선한 영향력, ‘홀라이프’ 자산관리 김나영 대표
- 기본이 만드는 ‘신뢰’, 신뢰가 만든 ‘성장’
- “바르고 전문적인 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이 목표”
누구나 돈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정작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 드물다. 재무설계와 자산관리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누군가의 인생 전체를 함께 설계하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이다. 여기, ‘보험은 곧 삶의 설계’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부터 사후까지 고객의 인생 전반을 컨설팅하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있다. 진정성 있는 컨설팅, 투명한 수익구조, 장기적 관계 중심의 고객 관리. ‘기본’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업계에서 신뢰받는 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온 홀라이프 자산관리 김나영 대표의 이야기다.
정도 영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여성 리더
누군가의 탄생부터 사후까지 삶 전체를 생각하는 진정한 동반자인 홀라이프 자산관리 김나영 대표. 지금은 이곳의 수장이자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남다른 발자취를 쌓아온 김 대표지만, 사실 그가 금융 업계에 첫발을 디딘 것은 23살의 어린 나이였다. 당시 그는 보험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으나 호기심 반, 도전 의식 반으로 시작했던 해당 업무가 결국 10년이 흘러 자산관리 분야의 자타공인 전문가라는 타이틀로 이어졌다. 김나영 대표는 사회 초년생 시절,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이 일에 몰두했다. 더욱이 금융·보험 업계는 아직 SNS 마케팅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2015년이었다. 그러나 그는 지인 소개 위주로 영업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에서 자신의 컨설팅 사례와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공유하며 고객과 소통을 넓혀 갔다. 더욱이 김 대표는 사회 초년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과 현실적인 금융 팁을 전달하며 젊은 고객층의 신뢰를 얻어 나갔다.
꾸준히 고객과 신뢰를 쌓아가자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김나영 대표는 글로벌 금융·보험 전문가들의 최고 등급인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의 자격을 획득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상위 0.1%에게만 주어지는 MDRT의 TOT 자격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보험 상품 판매가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회고했다. 특히 보험·재무설계 분야는 진입장벽이 낮고, 영업 활동이 손쉬운 만큼 많은 부적절한 사례와 부작용도 끊이지 않는 분야다. 김 대표는 "기본을 지키고, 정도를 걸어가는 것이 결국 가장 큰 차별화 요소가 된다"며, "내가 고객이라면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컨설팅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세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탄생부터 사후까지, 삶 전체의 모든 것을 컨설팅
홀라이프 자산관리는 김나영 대표가 2023년 8월, 비슷한 가치관을 지닌 동료 4명과 함께 설립한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이다. '홀라이프'는 '전체'를 의미하는 'Whole'과 '삶'을 뜻하는 'Life'의 결합으로, 고객의 탄생부터 사후까지 모든 삶의 단계에서 필요한 종합적인 금융·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사명에 담고 있다. 즉, 보험뿐만 아니라 자산을 지키고, 증식하며, 다음 세대까지 안정적으로 이전하는 포괄적 자산 관리 컨설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보험이란 단순히 사고에 대비하는 상품이 아니라, 고객의 삶 전반을 안전하게 지키고 증식시켜 주는 수단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홀라이프 자산관리는 개인과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 컨설팅을 진행한다. 개인 고객에게는 체계적인 자산 증식 계획, 보험 리모델링, 리스크 관리, 노후 및 상속 설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법인 고객에게는 경영 자문, 세무 컨설팅, 리스크 관리와 같은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홀라이프가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보험 대리점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법에 있다. 대부분의 보험 대리점은 단순히 보험 상품 판매에 집중하지만, 홀라이프는 고객의 인생 전반을 관리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목표로 한다. 그 결과 설립 2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 초기 4명이었던 직원이 40여 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12명 이상이 MDRT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만큼 업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 조직으로 성장했다. 김 대표는 특히 '기본을 지키는 것'이 업계에서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당연히 지급해야 할 수수료를 투명하게 주고,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약속을 지키는 기본적인 업무 프로세스가 동종 업계에서는 오히려 차별화 요소가 되었다"는 것이다. 홀라이프는 이 기본적인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신뢰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올바른 금융 문화의 시작
홀라이프의 또 다른 핵심 가치는 ‘올바른 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이다. 김 대표는 이 업계에 부적절한 사례가 많은 이유 중 하나로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의 부재를 꼽았다. 김나영 대표는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잘못된 정보나 부적절한 영업으로 피해를 보는 고객이 많다"며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진정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재무설계 분야에서 올바른 컨설팅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홀라이프는 설립 초기부터 직원 교육과 코칭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입 직원도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
김 대표가 앞으로 추구하는 최종 목표 역시 명확하다. "홀라이프가 금융·보험 분야의 새로운 표준이 되어 올바른 금융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객과 직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고객의 삶 전체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홀라이프의 진정한 의미가 업계 전체의 표준이 되는 것이 그녀의 궁극적인 꿈이다. 김 대표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자산 관리는 평생을 준비해야 하는 필수적인 문제이고, 올바르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진정성 있는 전문가를 더 많이 길러내고, 궁극적으로 더 건강한 금융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어린 나이에 시작된 우연한 도전은 이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금융 전문가의 길로 이어졌다. 꾸준한 노력과 기본을 지켜온 김 대표와 홀라이프 자산관리의 행보가 금융업계에 새로운 표준과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